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3 24화 사무실이 바쁘면 피곤하고 널널하면 스트레스받고 언젠가 였다 하루에 한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날이 있었다. 분명 좋은 일이고 바쁘게 잘 살았지만 너무 피곤했었다. 정말 분신술을 쓸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었다. 반대로 코로나 이후 그냥 자택 근무(월급루팡)를 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손님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날도 있다. 요 두가지 상황 중 무엇이 나에게 좋은가?? 여러 가지로 고민했다. 아직도 고민 중이긴 하지만 그래도 바쁜 게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역시나 자본주의 치료나 돈망치를 맞는 게 낫다는 당연한 결론을 얻으니 아무래도 직장에서 일하는 게 편해진다. 오늘은 바쁘면서 날씨가 아주 변덕인 날이다. 금방 한 30분 전까지도 짙은 회색의 비구름과 어마어마한 소나기가 오면서 온 세상을 적셔놓고 갑자기 지금은 하늘이 참 맑다. 아까.. 2021. 5. 25. 23화 아내가 출근을 시작했다 아내가 출근은 한지 1주일 저녁식사를 내가 준비하고 있다. 맛나고 영양있게 하려니 극한도전이 틀림없다. 지금 이 블로그를 쓰는중에도 순간순간 요리책을 보고 있는 나를 보면 a whole new world 라는 구절이 떠오른다. 아내는 밖에서 돈벌어 오는게 좋다는데 머 그러라고 했다. 나는 아내의 결정을 존중하고 있다. 내 삶에 바뀐부분은 저녁을 차려주면 먹는 입장에서 이제는 내가 내껏도 차리고 아내의 저녁도 챙겨야 하는 입장이다. 정말 쉽지 않지만 그래도 적응해보려고 한다. 맞다 우리 두사람은 입맛도 너무 달라서 입맛을 맞추는것도 어려운 부분이다. 일주일을 했는데 지치지만 더 잘해볼려고 노력한다. 다음주에는 이번주에 하지 않았던 다른것들을 시도해야되는데 쉽지 않다. 맛,영양,취향(그녀의)까지도 잡을수있을.. 2021. 5. 23. 22화 플스게임패드 소개합니다 먼저 듀얼쇼크를 소개합니다. 블로그 하단에 첫번째 사진입니다. ps4용으로 출시되었고 현재 ps5에서도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디비전2,위닝(pes),다크소울3 등 구작들을 할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나 PC에도 쉽게 연결할수있어서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스틱과 버튼이 대칭형으로 되어있고 터치패드가 있습니다. 진동이 다른 패드에 비해서 약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고, 기능적인 문제는 없는 편이며, 최적화가 잘 되있어서 가장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패드입니다. 사실 좋아하는 패드는 아니였는데 백버튼 어태치먼트로 완성형이 된 경우입니다. 두번째 듀얼센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요 패드는 ps5와 함께 출시가 되었는데, ps5기기에서 ps4게임을 하위호환으로 돌렸을때 정상적으로 돌아갑니다. 가장 .. 2021. 5. 22. 21화 듀얼쇼크4 백버튼 어태치먼트 "튜닝의 완성은 순정이다"라는 말이 있다. 요 아래의 제품을 구매해서 그 말을 절절하게 느끼고있다. 듀얼쇼크에 백버튼을 달아주니 나콘,레이저등의 프리미엄패드보다 비교했을때 훨씬까지는 아니지만, 매우 만족스러운 사용자경험을 하고있다. 백버튼을 쓰게 되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1. 내구성 강화 L3 R3 스틱을 덜 누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내구성이라는 측면에서 유리한게 많다. L3 R3 자주 누르는것이 기판을 상하게 하는 주원인이라고해서 정말 내구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2. 게임플레이 편의성 요즘 많은 fps게임은 L3가 달리기 버튼이다. 왼쪽 엄지로 스틱을 조종하면서 누르는것까지 동시에 하려고 하니 손가락이 꼬이는 측면이 많다. 상대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다. 프리미엄패드(나콘,.. 2021. 5. 21. 20화 스타벅스가 잘되는 이유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나는 교회다니는 입장으로서 종교적으로는 큰의미를 두지는 않는 날이다. 어째든 빨간날은 빨간날 아내와 함께 카페에 왔다. 아내는 공부를 하고, 나는 내 할 일을 하다가 할꺼 다 하다보면 심심해져서 블로그에 간단한 글을 남기곤 한다. 오늘도 역시 우리의 선택은 스타벅스였다. 역시나 스벅에는 사람이 많다. 커피를 시키고 맛난 커피를 마시면서 여러 취미활동을 한다. 코로나때문에 커피숍에 들어가는게 찝찝한거는 사실이지만 머 마스크 잘쓰면 크게 문제는 없을것같아 안심하면서 방문하고있다. 사람들이 커피가 밥값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그 말은 맞다. 모든 커피숍이 다 비싸니, 상대적으로 스타벅스가 싸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여러가지부분을 비교해본적이 있다. 맛, 서비스, 위치,가격 등등 전체적으.. 2021. 5. 19. 19화 주식투자 1년 경험기 딱 작년 요맘때 쯤이였다. 1.여유자금이 있기도 하고 2.적금식으로 넣어두는것은 좀 내 성향과는 맞지 않아서 3.이대로는 안될것같은 불안함 이런 여러이유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딱 2000만원중 카카오 500 네이버 500 삼성전자 500 셀트리온 500씩 산다는 단순한 계획을 했다. 결론적으로 처음 계획대로 놨뒀으면 약 50%의 수익률을 얻을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중간중간에 다른길로 돌아가는 중이다. 중간에 한화솔루션, 넷마블 이런 곳에 발이 묶겨 있었고, 지금은 ETF의 비중을 올려서 장투로 갈려고 한다. 지금 돌아보면 나는 주식투자의 재능은 없다. 말과 생각과 행동이 따로 노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LG라는 브랜드를 좋아한다 티비도 LG 가전도 LG 스마트폰도 한때는 LG였으니까. 그런데.. 2021. 5. 18.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