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42 4화 운동화 구매 이야기 결혼후 운동화(농구화)에 대한 관심이 뚝하고 없어졌다. 결혼전에 많은 농구화를 사두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 일이였다. 일반 운동화를 산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지금보면 신을 운동화가 없다. 요즘 다이어트한약을 먹으면서 살을 빼고 있는중인데 퇴근하고 저녁먹고 설거지하고나면 녹초가 되어서 운동할 기력과 시간이 없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면 운동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운동화 구매이다. 그리고 이번에 지마켓에서 빅스마일데이라고 세일을 시작했다. 검색해보니 괜찮은 운동화를 몇가지 찾을 수 있었다. 세일가 5만원에서 6만원정도하는 신발이였는데 언더아머, 아디다스, 뉴발란스등등 메이저브랜드였다. 가격도 디자인도 성능도 좋아 보이는 신발은 찾았는데 사이즈가 없는것이다. 250이라는 발사이.. 2021. 5. 12. 3화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일 내 사무실은 파주에 있다. 타일을 판매하는 곳이다. 여러 종류의 치장타일을 도,소매로 판매하고 있는데 코로나로 인하여 매출이 줄어들어서 사실 요즘 놀고 있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놀고있는 상황이다. 오늘은 조금 팔았지만 말그대로 조금 팔았을 뿐이다. 월급은 매달 5일이여서 저번주에 받아갔다. 이대로 간다면 이 사무실이 얼마나 더 유지가 될지 발전이 가능한지 정말 회의감이 드는 하루이다. 이게 내가 할수있는 영역인가? 내가 할수없는 영역인가? 이것도 궁금하고 노력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기도만이 답인가? 답답한 하루다. 2021. 5. 11. 2화 주린이 입니다 저는 주린이입니다 돈을 벌지 못하면 주린이죠 오늘 5월 11일은 미국증시의 폭망과 함께 제 돈이 불타고 있는 상황이네요 마음이 아프지만 머 어쩌겠습니까. 와이프는 어우주라는 말을 개발해서 저를 위로해 주지만 음 딱히 위로가 되진 않네요 금융위로가 필요합니다. 금융치료! 상한가! 처음에 삼전사서 잘된때는 참 기분 좋았는데 요즘 마음이 좀 힘든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금융쪽을 잘 모르는데 그냥 여유자금 은행에 넣어두면 머 이도저도 아닐것같아서 주식을 했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다 될것같으면서 또 안되는거 보면 참 마음이 그렇습니다. 2021. 5. 11. 1화 블로그를 시작하다 저번에 운반비보다도 적게 사갔던 그분, 내가 참 오지랇도 넓지 손님 돈걱정하고 있으니 머 이런건은 참 돈이 안되는구나 며칠째 매출은 없고 작년에 못판만큼 올해 팔아야 되는데 지금까지 상황을 봤을 때 작년만큼만 팔아도 다행이다 싶다. 오늘은 그래도 팔아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내 개인주식 잔고를 보고 있으면 한숨과 함께 머리가 아프면서 피곤이 몰려온다. 하루라도 매출을 쫙 올려서 당당한 걸음으로 퇴근을 하고싶지만 그게 마음같지가 않구나. 인스타를 보면 내 또래지인들은 다 애기도 낳고 그런다는데, 그게 좀 어렵나 싶기도하고 와이프는 절대절대 안 낳는다고 하니 머 계속해서 설득중이긴하다. 설득 중이긴 하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기면 감정이 풀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다. 2021. 5. 11. 이전 1 ···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