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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6

72화 코로나 확진 2화 확진후 1일차에는 기침과 인후통이 있지만 불편할뿐이지 삶을 이어가는데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2일째이다. 딱 24시간이였나. 너무나 큰 고통에 정말 음식도 거의 먹지 못하고 기침과 고열로 정말 위험한 상황이 왔었다. 김자몽과 알프레도는 건강한 성인이라서 응급실에 가거나 수액을 맞거나 할정도의 심각함은 없었지만, 만약 기저질환이 있는 분이라면 정말 위험할수도 있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이 틀림없다. 확진되고 1주일동안 격리하면서 게임도 하고 그럴려고 했는데 솔직히 손이 가질 않았다. 그냥 누워있는 삶이다. 뉴스였나? 어디서였나? 그냥 감기 아니냐고?!! 아니다!!! 감기보다는 너무나 쎄다. 인위적인 정책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까지는 필요없지만 아에 개인차원의 방역도 필요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봤다. 그건 아니다... 2022. 9. 9.
70화 코로나 확진 1일차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 부부는 결국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몇가지 정리해서 적어 둘려고 한다.1. 확진과정 일요일 저녁부터 아내의 켠디션이 안좋은 상태였고 근육통도 있었지만 일단은 생리통으로 간주하고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월요일밤부터 급격하게 증상이 나오고 바로 불안감에 자가검진키트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바로 아내는 양성이 뜨고 나는 음성이 떠서 서로 격리하면서 밤을 보냈다. 화요일오전 병원문 열자 마자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가용 항원검진키트로 검진해보더니 양성확정. 증상이 살짝은 있었던 나는 사무실가서 격리된체로 업무를 보고 확진판정받자마자 바로 금촌에 있는 호흡기전담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았고 역시나 바로 확진. 2. 증상아내는 근육통, 피로감, 기침, 어지러움등을 호소하고 있고 나는 근육통, 피로.. 2022. 8. 9.
39화 사무실에서 놀고있다. 몇 주째 사무실에서 놀고 있다. 예전에도 지금도 같은 생각이지만 코로나 걸려서 죽는 사람보다 코로나로 생기는 공포(경기침체)로 죽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 생각된다. 오늘은 확진자가 2,000명이 넘은 날이다. 몇 주째였다 생각도 나지 않는 무한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하고있고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있다. 델타변이는 머 점점 지배종이 되어서 전염력이 몇배 더 강하다고 한다. 며칠전 와이프는 확진자랑 접촉해서 검사받았고 다행이 음성으로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실에서 놀고 있으면 부정정인 생각이 많이 든다. 아..첫번째로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 머 여유자금은 예전부터 없었다. 역시나 월급은 못받은 상태이고 사무실재정상태는 역사상 최악이다. 매출이 없으면 이사업은 유지되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게 언.. 2021. 8. 11.
34화 코로나 델타변이와 주말계획 어제,오늘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어제 1200명대 오늘도 1200명대라는 우리나라 코로나 커리어기록 경신을 앞두고있는 상황이다. 전염력이 2배??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생겼고 우리나라에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내 모습이나 외부에서 다른사람들을 봐도 예전에 비해 방역수칙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점점 심해지는 상황임은 틀림없다. 오늘은 목요일이다. 와이프에게 이번 주말에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을 보고해야 하는 날이다. 분명한 것은 와이프는 외출을 하고 싶어할것이고 이게 갈등요소가 될것같아서 걱정은 걱정이다. 당장 확진자가 너무 많고 외부에서 무언가를 하는게 썩 편안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솔직한 이야기로 집에서 쉬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청소좀 하고 빨래하고 침대에.. 2021. 7. 8.
29화 얀센백신후기 2화 10일날 오전10시 백신맞은지 만 4일이 되었다. 딱히 문제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살아났다라는 썰이 많은데 무난하게 넘어가서 항체가 생기는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뉴스에 30대 얀센백신접종자 사망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순간 걱정이 되다가도 머 내몸이 문제 없으니 걱정은 들지 않는다. 이제 10일후 접종후 2주가 되면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생각이 드니 기부니가 좋은것은 확실하고 무언가 건강해지는 느낌이드는것도 사실이다. 처갓집에 갔다오니 장인,장모님 백신을 맞는다고 하셔서 이제 이 모든것도 끝을 향해가는 느낌이 든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서 원래의 삶을 되찾기를.. 사족: 백신을 맞고 고기국물이 몸에 좋다고 해서 국밥을 먹고싶었지만 와이프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주말에는 국밥을 먹.. 2021. 6. 14.
28화 얀센백신접종후기 오늘 2021년 6월 10일 오전 10시 얀센백신을 맞았다. 약 20분정도 병원에서 대기하고 운전해서 사무실에 도착했다. 현재 상태 팔이 조금 뻐근한거는 외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다. 주사를 맞기전에 먹는약 물어보고 몸무게랑 키도 물어본다. 나야 비만이라서 걱정되는지 혈압과 혈당을 재는데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접종을 하는것같다. 어머니는 9일날 아버지는 7일날 맞으셨는데 어머니같은경우는 팔이 조금 뻐근한거가 있었고 다른 부작용은 없었다. 아버지같은경우는 더 쌩쌩하게 돌아다니지만 걱정이 되는것은 사실이다. 어제는 고모랑 고모부를 잠깐 뵙는데 두분 다 괜찮으신 것 같았다. 일단 내 주변의 친척들은 다 건강하게 접종을 마쳐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백신에 대한 믿음도 조금 더 더해졌다. 내일이나 모레 접종후기.. 2021.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