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혼란한 세상이다. 최근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기록하고 이와 함께 감상도 남겨볼려고 한다.
1.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사건
주차장이 무너졌다. 조사해보니 철근이 기준치에 절반이상 빼먹었다는 여러 조사결과가 나오고있다. 한마디로 순살아파트인것이다. 우리나라는 아파트공화국이다. 아파트가 무너지면 세상이 무너지는것과 같다. 한마디로 세상이 무너졌다.
2.서이초 교사 자살사건
서이초등학교에서 발령받은지 1년밖에 안되는 교사가 자살을 했다. 개인적으로 주변에 교사가 몇분 계시는데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3.잼버리 사태
학창시절에 보이스카웃,우주소년단,아람단 이렇게 3가지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중 마이너한 아람단에 가입해서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활동하는데 꽤 많은 비용이 들었다는 생각이든다. 부모는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보이스카웃이 모여서 여러가지 활동하는것을 잼벌리라도 한다. 요즘 많이 덥다. 잼버리에 참석한 어린학생들이 모두 안전하게 집에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국을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4. 신림역 흉기난동사건
사건이 벌어진 다음날 단순한 호기심에 사건영상을 찾아봤다. 트라우마가 생길수도 있는 영상이였다. 신림역이라는 곳이 위험한 곳인가? 아니다 위험하지 않기에 더욱 더 충격적인 사건이였다.
5.서현역 ak프라자 흉기난동사건
8월 3일에 벌어진 일이다. 어떤 미친놈이 차를 운전해와서 사람을 고의로 치고 백화점에 난입해 사람을 찌른 사건이다. 14명이 다쳤다고한다. 그중 몇분은 생명이 위독하다고 한다. 신림역이나 서현역이나 매우 평범한 공간이고 대다수의 사람이 안전하다고 느낄 곳이다. 이 안전에 대한 믿음이 깨어지는 순간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참 어려운 곳이 될 것이다.
6.대전 고등학교 흉기난동사건
글을 쓰고 있는 오늘 벌어진 일이다. 8월 4일 모 20대로 추정되는 사람이 대전에 위치한 고등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사건이다. 용의자는 체포되었다고 한다. 교사분은 중태라고 하는데 건강하게 돌아오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코로나 이후 가장 혼란한 몇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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