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0일 오후 5시 35분 지금 이 시간 더 글로리 시즌2를 보면서 드는 생각을 남기려 한다.
1년전 엘든링이라는 게임이 발매되었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나지 않는다. 자정이 넘어서 엘든링이라는 게임이 실행가능하고 게임안에서 문을 열고 오픈월드를 딱 경험했을때 그 느낌이 생각난다. 게임과 드라마라는 다른 매체를 감상하지만 비슷한 기분이라는게 정말 신기한 그런 기분이다.
발매된 그 시간에 맞춰서 몇달 혹은 몇년을 기다린 그 게임을 하는 기분과 짧게는 몇주를 기다려서 공개된 그 5시에 드라마를 시청하는 그 기분은 비슷하다. 정말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너무나 특별한 감정이 들어서 이렇게 남겨놓을려고 한다. 내가 느끼기에 이런 즐거운 기다림과 딱 맟춰서 하는(보는) 그 게임 혹은 그 드라마. 이건 정말 강력한 카타르시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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