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결국 코로나에 걸리고 말았다. 몇가지 정리해서 적어 둘려고 한다.
1. 확진과정
일요일 저녁부터 아내의 켠디션이 안좋은 상태였고 근육통도 있었지만 일단은 생리통으로 간주하고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월요일밤부터 급격하게 증상이 나오고 바로 불안감에 자가검진키트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바로 아내는 양성이 뜨고 나는 음성이 떠서 서로 격리하면서 밤을 보냈다. 화요일오전 병원문 열자 마자 바로 병원에 가서 전문가용 항원검진키트로 검진해보더니 양성확정. 증상이 살짝은 있었던 나는 사무실가서 격리된체로 업무를 보고 확진판정받자마자 바로 금촌에 있는 호흡기전담병원으로 가서 검진을 받았고 역시나 바로 확진.
2. 증상
아내는 근육통, 피로감, 기침, 어지러움등을 호소하고 있고 나는 근육통, 피로감, 기침, 가래등을 호소하고 있다.
확진 1일차 일기.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
ps 부부가 함께 걸리는게 한명만 걸려서 서로 격리하는것 보다는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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