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이 출시되기 일주일전 호라이즌포비든웨스트가 출시되었다. 전작인 호라이즌제로던을 재미있게 한 나로서는 엄청난 기대를 하고 너무나 기대되는 나머지 최대한 빨리하기 위해서 사전구매를 하고 사전설치를 해놓고 당일 밤12시가 되면 바로 켜서 실행했다. 처음에는 활도 약하고 몹들은 엄청쌔져서 정말 답없는 상태였고 처음에 진짜 오픈월드까지 5시간정도를 진행해야하기에 좀 지루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게임의 극초반은 영 맘에 안드는 부분이 많다. 일자형진행에 가까운데 재미라는 부분에서는 또 조금 모자랐다. 그 처음부분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나야 당연히 예상한 부분이고 참고 할수있는데, 다른 많은 게이머분들은 포기하고 나가떨어지기도 할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처음에 5시간 분량의 듀토리얼부분만 넘긴다면 진짜 오픈월드가 시작된다. 오픈월드라서 그런지 처음부터 전체맵의 끝가지 갈수있다. 처음부터 갈수있지만 그 먼곳까지 뛰어간다면 게임의 효율이 떨어지기에 메인미션을 주로 밀면서 사이드퀘스트를 추가하는 스타일의 게임을 진행했다. 전체 메인미션은 10개가량 되는데 이곳저곳에 나누어져 있고 순서대로 하나를 클리어하면 하나가 열리는 시스템인데다가 사이드퀘스트 없이는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은 아니다.
시스템적으로 메인퀘밀면서 사이드퀘도 하나씩 밀게되는 서사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모습이다. 분명히 나는 메인만 밀고 다른겜을 하고 싶은데 사이드가 궁금해서 꼭 하게 만드는 구조이다. 오픈월드이면서 메인퀘와 사이드퀘의 조화가 상당히 자연스러웠다.
스
토리는 여러 반전이 있고 뻔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다. 여러 악당들과 여러 조력자들의 서사, 이세계는 어떻게 되는가 등등의 많은 떡밥이 있는데 어느정도는 스토리를 마무리했고 다음작을 기대하게 하는 모습등을 생각하면 훌륭한 스토리이다.
그래픽이나 엑션성은 전작부터 너무나 완벽했고 듀얼센스를 활용한 트리거장력이나 패드에서 소리가 나는 것들 이런것들은 몰입감을 매우 높여줄수있었다. 그래픽은 당대에 나온 차세대겜중에서도 가장 좋아보인다. 게임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날탈(날으는 탈것)을 얻을수가 있는데 그 날탈에 타서 멀리있는 바다와 숲을 보고 있으면 정말 이겜이 대단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 프레임모드에서는 60프레임이 고정되고 프레임드랍도 보지 못했다.
3인칭 엑션겜으로서도 완벽에 가까운 느낌이다. 듀얼센스가 모든 무기마다 다르게 적용되면서 트리거를 너무나 잘활용했고 여러가지 재미있는 진동을 햅틱피드백으로 표현하는데 정말 이부분은 너무나 완벽해서 더 이야기 할부분이 없을정도이다. 활쏘기의 재미는 여전하고 새로히 추가된 무기들도 각자 개성이 있으면서 밸런스도 좋고 즐겁게 플레이 할수있다.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퍼즐이 너무 많다. 또 어렵기도 하다. 이러한 퍼즐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 보스보다 퍼즐을 깨는데 시간을 많이 들인점은 좀 단점이라고 말할수있다. 무기를 얻는것은 쉬운데 무기업그레이드에 쓰이는 자원을 모으는게 복잡하고 시간을 너무 잡아먹기에 이점은 단점이라고 할수있다.
다른 리뷰어들이 에일로이의 외모가 너프되었다. 그래서 별로다.
이런 의견이 많다라고 들었다. 물론 외모가 이쁘면 좋겠으나 그렇게까지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였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얼굴을 가릴수가 있기에 그부분은 나름의 방법으로 해결하면 될것같다.
사이드퀘나 심부름퀘등등 할 것이 많은데 생각보다는 별로인 그렇지만 전작의 떡밥회수와 후속작을 위한 떡밥투척이 훌륭한 겜, 마지막으로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이라는게 내 리뷰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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