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인가... 경쟁력의 문제인가... 업황의 문제인가...
여러모로 장사가 안된다. 그렇기에 이 가라앉고 있는 배를 뛰어 내려야하는가?? 아니면 키를 잡고 가라앉고 있는 배와 함께 물귀신이 되든지 아니면 키를 잡고 잘 살려서 넓은대해로 항해를 해야하는것인지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
18일부터 31일까지 거의 14일동안 타일주문을 거의 못 받은 상태이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무기력한 감정은 처음이다. 이렇게 주문만 기다리고 있었던 적은 없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다른곳은 안그런것같은데 이렇게 되었다. 속상한거는 둘째치고 무료함과 무기력함은 정말 참기 어렵다.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 시행한다고 하는데 과연 무슨차이가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갑자기 코로나가 없어져서 세상이 정화되는 것도 아니고 정부에서 통제하는 것을 조금 줄인다고 하는것인데. 이상황이 이성적으로 이해는 되나 감정적으로 받아드려지지는 않는다. 언제쯤 회복할것이며 언제들 돌아올것인가 그것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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