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째 사무실에서 놀고 있다. 예전에도 지금도 같은 생각이지만 코로나 걸려서 죽는 사람보다 코로나로 생기는 공포(경기침체)로 죽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 거라 생각된다. 오늘은 확진자가 2,000명이 넘은 날이다. 몇 주째였다 생각도 나지 않는 무한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하고있고 확진자는 줄어들지 않고있다. 델타변이는 머 점점 지배종이 되어서 전염력이 몇배 더 강하다고 한다. 며칠전 와이프는 확진자랑 접촉해서 검사받았고 다행이 음성으로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사무실에서 놀고 있으면 부정정인 생각이 많이 든다. 아..첫번째로 월급이 나오지 않는다. 머 여유자금은 예전부터 없었다. 역시나 월급은 못받은 상태이고 사무실재정상태는 역사상 최악이다. 매출이 없으면 이사업은 유지되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게 언제 회복되냐 이게 사실 알수없기에 불안하면서도 기분나쁜상황이다.
안정적으로 나오는거는 태양광이다. 많으면 300정도의 현금이 들어오는데 이것마저도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것이다. 7월에 상반기 부가세를 내야되는 상황인데 내지 못했다. 과연 언제쯤 매출이 정상화되서 물질적인 회복을 기대할수있을것인가 고민이 많은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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