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본적이 없는 티비프로이긴한데 요즘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짤이다. 커플팰리스2라는 티비프로라고 한다.
아래 사진의 이 분은 외국에서 오랜시간 외국에서 유학했고 국내에 돌아와서 s사에 다니고 있다고 한다. 집안은 안정적인 상황이고 금전적인 부분도 안정적인 분이라고 할 수 있어 보인다. 전남친이라는 사람은 현재는 헤어졌고 20억짜리 아파트를 해온다고 했고 그 이하의 아파트에서는 살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런 주장이야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리고 본인을 소개하기로는 유학파 오픈마인드라고 하고 있고 본인은 결혼에 있어서 사랑보다는 금전적인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몇시간 곰곰히 생각해봤다. 이 여자분의 여러 발언이 논란의 여지가 제법 있어 보인다. 본인이랑 결혼할려면 20억 들고와야된다라는 말을 되게 쉽게 하는게 좀 신기하다. 피디가 시키더냐? 라는 질문을 하고 싶다. 결혼하기도 전에 금전적인 것으로 높은 기준을 세운다는게 내 상식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분은 자기 객관화가 부족해 보였다. 20억짜리 아파트를 해올사람이라면 이 여자분보다 더 어리고 외모가 좋은 분을 택할것으로 보인다. 그런 부분에서 프로그램이 더 진행되서 뒤에 보다보면 결론이 나오겠지만. 지금 이 여자분의 행동은 남자에게 매력포인트로 작용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인터뷰후에 모 변호사와의 1대1데이트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다. 나는 20억의 주택을 해올수있는 능력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그에 반해 본인의 모습은 오픈마인드 유학파 평범한 외모의 회사원인데 결혼 혼수로 20억을 원하는 모습은 결국 유교식 상향혼을 원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본인을 오픈마인드라고 하면서 유교식 상향혼을 원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앞뒤가 맞지는 않아 보인다. 우리 모두 솔직해지자. 이정도 외모의 여성과 결혼하기 위해서 20억을 태운다 좀 어렵지 않나 싶다. 돈이야기만 해서 그런데 사실 성격적인것도 별로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다른 매력이 있으면 충분히 커플매칭이 가능하겠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는 걍 돈만 보고 남자하나 잡아서 힘든 회사생활 정리할려는 사람으로 보인다.
이 여성분은 결국 욕만 무진장 먹고 상처입고 만신창이가 될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른 29명의 여자분과 경쟁을 해야되는데 금전적인 것을 강조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외모가 엄청나게 뛰어나지도 못하다. 스팩이 사실 엄청난것도 아니다. 성격적인 매력도 보이지 않는다. 그냥 혼자 나와서 한명의 남자분과 이런 이야기를 하는거는 차라리 이해가 된다. 그러나 30명의 남성과 30명의 여성이 서로를 차지하기 위해서 경쟁을 펼쳐야하는 경쟁에서 이런 식으로 벌써 디스어드밴티지를 깔고간다라는 생각은 의아한 부분이다. 잘못된 전략을 취하고 있는것이다. 이게 단순 어그로라면 성공적으로 보인다. 종영후 결과는 알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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