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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좋아하세요

148화 361° BIG3 5.0 Quick PRO 첫느낌

by 식은감자님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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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타오바오에서 구매한 361° BIG3 5.0 Quick PRO 간단하게 첫 느낌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첫 느낌은 가볍다. 디자인 귀엽다. 쿠션은 생각보다 딱딱한 편이라고 정리 할 수 있어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로우컷에 가까운 높이입니다. 힐슬립은 전혀 없고 발볼도 적당한 편입니다. 딱 좋습니다. 갑피는 자연스럽게 구부러지고 소재감이나 퀼리티는 아주 좋습니다. 발바닥의 날쪽에는 TPU소재의 토션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발이 밀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미드솔의 높이가 높지도 않고 그렇다고 낮지도 않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 층고가 높아지고 쿠션감을 살리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쿠션부분이 조금만 더 풍성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남깁니다. 리닝의 붐쿠션과 비교시 탄성이나 체감이 살짝 부족하네요. 쿠션부분에서는 큰 점수를 주지 못할 것 같습니다. 롱텀으로 신어보고 추가로 업데이트 할려고합니다.

 

아웃솔은 수많은 삼각형의 패턴으로 이루어져있고 재질이 끈쩍한게 매우 좋은 접지입니다. 일반적인 청어가시 패턴은 아니지만 소재가 쫙쫙 잘 붙습니다. 고무소재가 적절해서 그런가 접지는 충분히 좋아 보입니다. 아웃솔에 작은 구멍이 여러 뚫여있는데 구멍사이로 쿠션시스템도 보이고 카본플레이트도 보이네요. 근데 자세히 보면 마감이 너무 나쁘네요. 가격생각하면 아쉽지는 않는데 그래도 서운하네요.

 

아웃솔 바로 위에 카본플레이트가 있습니다. 웨이오브웨이드10처럼 전장카본은 아니고 뒤꿈치 일부에서 아치부분까지 커버하는 크기입니다. 카본플레이트가 있어서 그런가 신발의 뒤틀림이 적네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유연한 신발보다는 탄탄하고 꽉 잡아주는 농구화를 좋아해서 그런가 저는 잘 맞습니다.

 

사진이 영 별로인데 사진보다 더 쨍한 느낌이 강한 노랑색입니다. 박스에도 스펀지밥을 그려놨더라고요. 영어문구도 있고요. This is your best day ever 오늘은 당신의 최고의 날입니다. 스펀지밥과 콜라보를 한것으로 보이네요. 왠지 중국브랜드는 걍 무단으로 불법으로 같다쓸것처럼 보였는데 그렇진 않습니다 정식라이센스로 보이네요.

 

타오바오(365도 공식스토어)에서 직구했고 한족씩 구매한다면 무관세로 들여올것으로 보입니다. 정가는 739元이고 할인가는 497元 입니다 국제배송료가 28.5元입니다. 대략 530위안이라고 생각하면 오늘 환율기준 101,3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네요. 오늘은 더 할인해서 379元 이네요. 8~9만원이면 구매(직구)가 가능해보입니다. 8만원이면 엄청 좋은 가성비이고 10만원 넘으면 조금 애매할수도 있어보이네요.

 

 

총평: 가벼우면서 탄탄하게 잘 잡아주는 가성비 로우컷농구화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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