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361도)라는 브랜드를 들어보셨나요? 아마 못들어 보셨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농구화브랜드로써 361˚는 대한민국볼러 100명중 1명도 모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창립은 2003년 약 20년정도 업력을 가진 회사로 보이고.현재 전세계 8000여개의 소매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전 리우올림픽(브라질)에서 공식스폰서쉽을 했고 그뒤로도 굵직한 많은 대회에서 스폰서쉽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본토에서 안타,리닝 그리고 361˚ 국산 3대장으로 불린다.
농구이야기를 하자면 현재 덴버 너게츠소속 니콜라 요키치의 메인스폰서이다. 2022년까지는 나이키의 스폰을 받았는데 23년도에 361로 이적을 한것으로 보인다. 요키치와 계약전에는 애런고든시리즈(AG1~5)가 출시가 되었고 현재도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 중국본토에서 가성비가 좋은 농구화로 불리고 있다.
리닝에서 출시된 WOW10이 너무나 맘에 들어서 중국농구화 브랜드의 팬이 되어 버렸다. 이제 나이키, 아디다스등으로 돌아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요 브랜드(361˚)를 눈에 띄었다. 여러 해외유튜버를 보다보니 공통적으로 2달전 361 Big3 5.0 Quick Pro라는 농구화를 리뷰했다. 전체적인 평가는 아주 좋고 타오바오에서 검색을 해보니 가격마저 아주 저렴한 극강의 가성비 농구화가 나온것이다. 타오바오에서 국제택배비포함 72달러에 구매했고 아직 도착하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간단하게 소개할려고 한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기본스타일이다. 정말 농구화스럽게 생겼고 기본에 충실하다. 극단적인 로우컷은 아닌데 그렇다고 미드컷이라고 불리기는 많이 낮은 로우컷에 가까운 형태이다. 폼쿠션이고 탄성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생김새는 꼭 아디다스부스트와 비슷한 모양이다. 아웃솔 바로위에는 카본플레이트가 깔려져 있고 제법 많은 면적을 커버한다. 웨이오브웨이드10처럼 전장카본은 아니여서 엄청난 탄성이 느껴지지는 않을것으로 보인다. 뒤틀림을 막는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 싶고 이게 더 대중적인 셋업에 가깝다. 사이드쪽에는 TPU가드가 있고 카본플레이트와 함께 신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용도로 보인다. 아웃솔재질도 기본스타일이고 아웃솔패턴을 보면 좀 아쉬워 보일수있으나 해외리뷰에 따르면 충분히 좋아 보인다. 내구성도 좋다고 한다. 260사이즈 기준 330그램으로 제법 가벼운편에 속하는 농구화이다.
며칠후 도착예정이다. 빨리신어보고 리뷰올리도록 하겠다. 개인적으로 엄청기대하고 있지는 않다. 다른 농구화와 비교시 가성비가 좋고 약점이 없는 6각형농구화 조금 더 대중적인 농구화로 보인다. 요키치가 선택한 361도 브랜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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