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오늘 코로나가 점점 심해지고 있고, 어제 1200명대 오늘도 1200명대라는 우리나라 코로나 커리어기록 경신을 앞두고있는 상황이다. 전염력이 2배?? 더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생겼고 우리나라에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 내 모습이나 외부에서 다른사람들을 봐도 예전에 비해 방역수칙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라는 분위기가 느껴진다. 점점 심해지는 상황임은 틀림없다.
오늘은 목요일이다. 와이프에게 이번 주말에 무엇을 해야할지 계획을 보고해야 하는 날이다. 분명한 것은 와이프는 외출을 하고 싶어할것이고 이게 갈등요소가 될것같아서 걱정은 걱정이다. 당장 확진자가 너무 많고 외부에서 무언가를 하는게 썩 편안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솔직한 이야기로 집에서 쉬면서 커피한잔 마시고 청소좀 하고 빨래하고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배달음식 시켜 먹으면 하루가 편안하고 좋을것같다. 와이프는 반대이다 주말에는 무조건 외출해서 커피를 마셔야 무언가 쉰다는 기분이 든다고 한다. 그 마음 이해할 수 있다.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로 하고싶은데로 할 권리가 있다. 그런데 부부관계에서 남편과 아내의 성향차이로 누군가는 원하지 않는 것을 해야할때가 있다. 아마도 이번주가 그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주말에 장마온다고 하는데 비가 오면 더더욱 실내로 모이게 되고 코로나에 더 취약한 상황임이 틀림없다. 나는 나가고 싶지 않다.
1.밖은 코로나로 위험하다.
2.쓸데없이 돈을 쓰게 된다.
3.밖에서는 못누워 있는다.(피곤하다)
이런 여러 이유가 있는데 과연 이번주에는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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