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화 엘든링 감상 2화(2회차)

1회차를 끝내고 잠깐 쉬어가는 타임이 왔다. 이때 GTA5리마스터가 출시된다고 해서 잠깐 찍먹을 했다가 생각보다 맞지 않음에 다시 엘든링으로 돌아왔다. 플스를 키고 엘든링을 실행했다.

역시나 같은 장면을 보게된다. 림그레이브의 화사한 초원. 시작하자마자 트리가드가 나를 반긴다. 예전의 내가 아니다. 뾱뾱이로 잡았다. 너무 날먹이라서 기분이가 묘하다. 멀기트에게로 직행했다. 예전이라면 스톰빌성에서 옆문으로 들어갔을 텐데 이번에는 어떻게 포탄을 피하는지 다 알기 때문에 정문으로 당당하게 들어갔다. 역시나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피드런에 준할 정도로  슉슉 잘도 피해서 보스방으로 직행했다. 멀기트를 만났다. 처음에는 쌍수곡검으로 도전했는데 영 아니였다. 세팅은 갖춰졌으나 내손이 준비가 안되서 유다희, 다시 뾱뾱이로 잡을려다가 새로운 세팅을 인터넷에서 알게 되었다. 성수의턱이라는 특대형무기이다. 그냥 전회만 쓰면 보스들이 줄줄이 녹았다. 사실 성수의턱은 보스전보다는 필드에서 효용이 더 좋았다. 

진행을 하다보니 온라인에서는 여러가지 OP무기와 퀘스트 공략이 넘처났고 내가 못가본곳이 너무나 많고 못먹은 아이템도 많다는것을 알게된뒤로 못가본곳과 못먹은 아이템이 너무나 궁금했다. 지금에서나 알게되었지만 1회차에서는 중요퀘스트는 하나도 하지 않은 상태였던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못가본곳도 너무나 많고 몇군데는 퀘스트롤 통해서만 갈수있는곳이였다. 이때부터는 유튜브를 많이 참고했었다. 라니퀘스트, 밀리센트퀘스트,백면바레퀘스트 등등 너무나 많은 퀘스트를 빼먹은 것이다. 정말 거지같은 부패강도 넘어가고 그강을 지나는곳에서  어떤 보스는 붉은 부패가 면역이였다. 이건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도망갔다. 아직 3회차를 넘어가지 않았기에 다음에 때려잡으려 갈생각이다. 

퀘스트진행하고 회차진행을 타도서리밟기-뾱뾱이(십문자치도+서리밟기)-시산혈하-성수의턱-쌍곡도출혈빌드의 순서대로 진행을 했다. 지문석방패와 조합하는 빌드는 어느곳에서나 강력한 성능을 발휘했고 성수의턱의 전회(번개)는 필드에서 정말 사기였다. 서리밟기는 완전 말그대로 사기였으나 지금은 너프당해서 관짝행이다.  지금은 성수의턱을 쓰다가 너무나 쉽고 지겨워서 쌍곡도출혈로 여러 필드를 누비는 중이다. 전부 다 성능에서는 문제없는데 특정 보스에서는 어려울수도 있을것같다.이렇게 2회차를 마무리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