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140시간 200레벨 2회차 플레이 감상을 남길려고한다. 여러가지 꼼수와 OP무기를 사용해서 대부분의 보스를 잡았고 패턴을 연구하거나 보스공략을 따로 보진 않은상태로 1회차를 진행했고 2회차에서는 퀘스트 공략을 참고해서 플레이한 상황이다.
첫인상은 화사한 그래픽이다. 엘든링을 시작전 마지막으로 한게임이 호라이즌포비든웨스트라서 디테일적인 부분에서는 떨어져보이는게 분명하다. 그렇지만 다크소울3에 비해서는 발전이 보이고해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인상이였다.
몇달전 네트워크테스트에 당첨되어서 트리가드는 맨몸으로 때려잡아봤는데 역시나 어려움을 느끼고 파밍을 많이 한상태에서 수월하게 잡았다. 환불의 멀기트도 처음에는 답없었으나 영체와 무기강화로 철저하게 준비하고 왔으니 쉽게 잡은 편이다. 도전을 4시간 할것인가? 파밍을 1시간하고 재도전인가? 둘중 어느게 효율적인지는 각자가 판단하면 좋을것같다.
그뒤로는 여러 OP무기를 쓰면서 쉽게 쉽게 한것같다 지금은 패치가 되서 무쓸모가 된 서리밟기를 그당시에는 너무나 사기라서 왠만한보스는 10트이상을 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한다.
겜을 진행하다보면 림그레이브남쪽의 몬성으로 가는 부분이 참 잘만들어진 오픈월드 구간이라고 생각된다. 여러 동굴과 마술사타워 갱도를 탐험하는 기분은 정말 최고의 경험이였다. 초회차에 공략도 없는상황에서 이곳을 어떻게 공략하고 무언가를 얻을수있는 그 경험은 정말 끝네준다. 보스전도 정말 개성있고 재미있다. 라단에게 활을 몇번을 맞아죽고 레닐라를 잡을때 책들고 있는 그 몹을 잡아야는데 찾다가 책에 맞아죽고 참 빡치면서도 즐거운 경험이다.
공략없이 해서 그런가 거대한 룬도 다 모은것같고 마지막 로데일가서 엘든링 만나고 엔딩일줄 알았는데 반전이 많이 있었다. 로데일오면 오픈월드상으로는 후반부이지만 주요보스상으로는 절반정도 왔다는것.
중간에 꼼꼼하게 던전등을 탐험해서 그런가, 부절 비부절등등 퀘스트아이템은 다 가지고 있어서 바로 구별된설원과 설원으로 진행했다. 이부분은 좀 까여야된다고 생각한다. 설원이나 구별된설원 둘다 오픈월드로서의 매력이 너무 없었다. 두군데 전부다 오픈월드 부분은 말타고 필수아이템만 먹고 지나갔다. 지금 감상을 쓰는데 기억이 안날정도로 특별함이없었던 부분이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지하세계도 들어갔고 지하세계는 조금만 신경쓰면 쉽게 클리어할수있는 곳이다. 지하세계는 히든지역까지 포함하면 4군데라고 해야되나 싶은데 거의 일직선의 형태에 가깝고 즐겁게 할수있는곳이다.
결국 무너지는 파름 아즈라라는 마지막 레거시 지역을 탐험하게 되는데 이곳도 설계나 몹배치나 적당히 어려우면서 즐겁게 할수있는 파트였다.
그다음으로는 연속해서 보스를 잡아야된다. 처음에는 너무 어려운 보스난이도에 당황했지만 몇가지 아이템을 얻고나서부터는 날먹으로 클리어한것 같다.
몇가지 못먹은 아이템이 있어서 먹으려고 했더니 몇가지 아이템은 지금상황에서는 얻을수없기에 2회차를 생각하며 1회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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