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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남기려 한다

1화 블로그를 시작하다

by 식은 감자님 2021. 5. 11.

 

저번에 운반비보다도 적게 사갔던 그분, 내가 오지랇도 넓지 손님 돈걱정하고 있으니 이런건은 돈이 안되는구나 며칠째 매출은 없고 작년에 못판만큼 올해 팔아야 되는데 지금까지 상황을 봤을 작년만큼만 팔아도 다행이다 싶다.

오늘은 그래도 팔아서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개인주식 잔고를 보고 있으면 한숨과 함께 머리가 아프면서 피곤이 몰려온다. 하루라도 매출을 올려서 당당한 걸음으로 퇴근을 하고싶지만 그게 마음같지가 않구나.

인스타를 보면 또래지인들은 애기도 낳고 그런다는데, 그게 어렵나 싶기도하고 와이프는 절대절대 안 낳는다고 하니 계속해서 설득중이긴하다. 설득 중이긴 하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를 블로그에 남기면 감정이 풀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계속하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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