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30대 아저씨들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사실 잘 모릅니다. 저랑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머 각자 취미가 있겠죠. 저는 게임을 좋아합니다.
게임은 사실 여러 가지가 있어요.
1.PC게임
2.모바일게임
3. 콘솔게임
일단 크게는 이렇게 나누어지는데요. 저는 3번 콘솔게임을 좋아합니다. 3년 전 농구하다가 착지를 잘못하면서 발목을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3달 정도 반깁스하고 있다 보니 너무나 무료해서 플스4프로를 산 게 입문의 계기였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몇 명의 친구들과 위닝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었죠, 시간이 흘러 그 멤버가 해체되고 나니 자연스럽게 게임을 해본 기억이 없었습니다.
플스 사고 나니 엑박도 사고 싶어서 샀는데 두기기 다 맘에 들더라고요. 화질도 좋고 패드 그립감이나 게임의 퀄리티 등 모든 게 새로우면서도 재미있더라고요. 그러다가 작년에 결혼하고 게임라이프를 잘 즐기고 있었는데 작년 말에 엑스박스 플스 두 기종 다 신형 모델이 나온다고 해서, 진짜 낮 12시 예구 시간만 되면 컴퓨터 앞을 떠날 수가 없었죠.
몇 번의 실패 후 결국은 예구에 성공했습니다. 웃긴 거 머냐면 사놓고 차세대 게임을 해야 되는데 아직도 다크소울3, 디비전2 등 예전 게임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크소울3이나 디비전2 할 거면 사실 크게 플스5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데 사람의 마음이란 게 웃기더군요.
같은 게임을 더 좋은 그래픽, 높은 프레임, 빠른 로딩으로 할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차세대 기기다라는 느낌은 없네요. 다음에는 엑스박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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