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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아파트조합원에 가입하고 계약금을 송금했다.
오늘은 그후 2차중도금 대출을 받으러 갔을때 이야기이다. 여러모로 조합을 믿을수없기에 일단 얼굴보고 설명들어보고 대출을 진행할지 안할지 생각하고 있었다. 가서 보니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장면을 많이 봤다. 첫번째는 여기 대출을 받고 조합원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너무나 엉망인 사람들만 모여있는 것이다.
너무나 충격적인 장면이였다. 생각보다 너무나 누추한 옷차림에 너무 당황했었고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나도 여기에 한사람이 된것같았고 솔직히 유쾌하진 않았다. 나는 이 아파트가 최소한 3억이상되는 아파트라서 깔끔하게 입은 사람이 많이 보일것같은 근거없는 생각이 있었었다. 지금 몇주후에 다시 전에 상황을 다시 보다보니 일단 이 전제가 잘못됨을 느낀다. 3억이라는 아파트는 저렴한 아파트인데 나는 이게 비싼아파트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주택가격은 점점 오르고 있고 처음 여기 아파트조합을 알았을 2017년과는 주택가격의 차이로 이게 싸게 살수있음음 틀림없으나 이 지역주택조합의 성공가능성은 아직도 모르겠다. 잘됬으면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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