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화 나 sk하이닉스 주주야

이번 포스팅은 자랑글이다. 

나는 작은 금액이지만  sk하이닉스를 7만원일때부터 매수하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현재 40퍼센트 이상의 평가이익을 보고 있다. 게다가 전망도 좋아보인다. 하이닉스가 쫙 빠졌을때 사면서 했던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내가 처음 샀을때 리포트는 이렇게 이야기 했다  반도체경기가 안좋고  d램 가격이 빠지면서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는 내용이였다.

 

내 생각은 반대였다. 아마존이고 테슬라고 구글이고 애플이고 페이스북이고 전부 다 그 회사들 서비스할려면 많은 부분에서 반도체가 필요한텐데라는 생각하나로 버티고 버티고 급락하면 더 사고 이런식으로 용기있는 매수를 했다. 그 당시 미국의 빅테크들은 너무나 많이 오르기에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였고 나는 그 흐름을 읽지 못했다. 작고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지금의 좋은 실적에는  HBM이라는 제품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이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 결론적으로 그 2년후 지금 나는 그 생각 하나로 내 증권계좌를 살려냈다. 당연한 생각이지만 더 살껄 이라는 생각도 든다. 요즘 내 계좌를 보면 정말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