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1 154화 대형교회 이야기 2화(노빠꾸) 저번 글에 이어서 간단히 남겨보도록 한다. 저번주 주일날 대상자들을 20명 가까히 모아두고 저번주에 설명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다 아는 내용이고 반박은 하고 싶지 않아서 그 자리에서는 별 반응을 하지는 않았다. 다른 대상자와 간단한 이야기를 해봤다. 여기 교회는 다 순종적인가봐 팔로우쉽이 강하네라고 말하면서 정말 비웃는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더 오래 교회 공동체에 있었던 나로써는 미안하다는 감정도 들고 공감도 되고 이해하는 마음이 드니 참 화가나는 상황이다. 그 자리에서 하는 이야기 들어보니 아까 그 형님의 생각이 이해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생각없이 따르는 분위기도 얼핏 느낄수있었다. 또 그 자리에서는 쉽게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니 목사입장에서는 아 불만없네 밀고가야겠다라고 생각할 .. 2024.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