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런1 47화 일찍 일어나는 새가 샤넬을 살 수 있다. 와이프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무언가를 진상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이프님의 의견대로 샤넬매장에 왔다. 요즘 오픈런이라고 하는 새로운 문화가 생겼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런(run)” 은 없다. 오픈노숙이나 오픈줄서기가 더 알맞은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7시 출발- 8시 도착- 10시 20분경 번호표수령- 5시경 실구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구매를 할 수 있게 된다. 우리 부부는 7시에 출발해서 8시쯤 도착했다. 와이프는 먼저 내려서 줄을 서고 나는 그랑서울로 가서 주차를 하고 합류를 했다. 8시부터 10시까지 지루한 그렇지만 지루하지는 않은 기다림이 시작되었다. 8시쯤 도착해서 앞에 몇 팀이 있다 궁금해서 직접 하나하나 계산을 해봤다. 사람수로 70여 명 팀수로 50팀정도라고 생각하고.. 2021.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