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의삶1 65화 삼국수 사건 어제와 오늘 있었던 일이다. 아버지이자 사장님은 국수를 너무나 좋아하신다. 아니다 다를까 그날도 갑자기 국수를 드신다고 한다. 보통 11시쯤되면 있다가 점심에 머먹을까와 함께 어머니에게 무엇이 가능하신지 물어보시기도 하신다. 특별히 고기반찬이나 생선반찬이나 등등 맛난거 없으면 국수를 삶아서 육수와 함께 잔치국수 스타일로 점심을 먹기도 한다. 마트에 갔다온게 없기에 역시나 국수를 먹었다. 여기까지만 하면 지극히 평범한 하루다. 평범한 국수를 점심으로 먹고 집으로 퇴근하는 하루. 6시가 되면 나는 와이프가 기다리는 집으로 퇴근한다. 와이프가 경고했다. 오늘은 분명히 면을 먹게 될것이라고. 저녁으로는 비빔국수가 나왔다. 1일 2국수라는 좀 특이한 상황을 겪었다. 여기까지도 별스러운 날이라고 생각이 됬다. 다음.. 2022. 6.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