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1 112화 말 한마디 없이도 살 수 있겠다 말 한마디 안 해도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업무시간에는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고 고객응대를 하고 발주를 받고 결국 생계를 위해서 하는 말 외에 시간에 누군가와 대화를 하면서 살 필요가 있나 싶다. 보통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타인이 잘 들어주지를 않더라. 내가 좀 특이한 사람이라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내가 굳이 남이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내가 이해심이 많아서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스타일도 아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어 보인다. 특히 블로그에 집중하는 요즘은 더 그런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어디서든지 쉽게 적응하고 리더십을 발휘하고 그러지만 결국은 내 모습은 말없이 노멀 하게 나 자신을 똑바로 보는 거 이게 가장 나다움인 것 같다... 2023.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