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1 12화 청년의 출산율과 부동산 11화에 이어서 집주인이 집을 팔아서 이사를 가야한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들은 뒤, 퇴근길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이 대한민국에서는 아기를 낳고 키우는거는 어렵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의 책임인가 무슨이유때문인가 이런것을 따지기 전에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 황당하고 안타까우며 분노가 치밀여 오른다. 예전에는 딩크족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지금은 나도 딩크족이다. 아이를 좋아하고 낳아키우고 싶은데, 오늘같은 일(주거불안정) 때문에 아기를 낳지를 못한다고 생각하니 더더욱 어이없고 화나는 상황이다. 남녀가 결혼하면 20년 장기임대주택을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불안함없이 제공을 해준다면 조금 나아지긴 하겠다고 생각이 든다. 유현준교수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다 짧막한 인터뷰였는데, 감명깊게 봤고 공감이 많이되는 내용이였.. 2021.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