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1 6화 공매도때문인가 무기력하네 공매도가 재개된 지 10일 정도 되었다. 오늘도 주식이 빠지고 있는데, 내 하찮은 금융 지식과 종이장같이 얕은 상식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어제 와이프랑 나누었던 대화를 정리해서 올리려고 한다. 제 뇌피셜이니 머 볼 사람은 보고, 싫으시면 적절하게 거르시면 됩니다. 남편: 이번 주 화요일부터 오늘 목요일까지 한 150만 원 까먹네. 아내: 어오주(어차피오를주식) 잖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 본인: 내가 생각을 해봤어 공매도가 정말 불량하긴 하구나, 참 미국의 거대 금융자본은 이길 수가 없겠네. 아내: 왜?? 남편: 우리나라에서 공매도의 대부분은 외국인이잖아, 나는 이게 맘에 안 들어. 왜냐 외국인은 우리나라의 회사의 성장가치를 보면서 장기투자를 하는게 아니고, 당장의 실적을 보고..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