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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화 농구유투버 도전기 1화

식은감자님 2024. 9.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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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농구는 비인기스포츠에 가깝다. 특히 유튜브쪽으로는 인기가 정말 없는편이라고 볼수있다.몇개 채널이 잘 운영되고 있지만 10만 유투버도 몇없다. 특히 개인소속으로는 없다 싶이한다. 그중 농구화유튜버는 더 적고 1만명넘는 구독자를 가진 유투버는 마스터욱 채널이 거의 유일하다 싶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의아한 부분이다. 다른 스포츠관련 유튜버들 보면 50만도 넘고 100만에 가까운 채널도 종종 있는데 유독 농구만 춘추전국시대처럼 5~10만정도의 유투버가 여러 파이를 나눠서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충분한 준비와 기획이 있다면 한자리정도는 할 수 있어 보인다. 

최근에 농구화를 많이 구매하고 블로그에 여러 리뷰를 올리고 있다. 어느날이였나 싶다 리뷰를 쓰는게 너무나 즐겁다. 글을 쓴다는게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38세가 되어서 깨닫고 말았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국문과에 가는게 맞다.  농구는 재미있다. 글쓰는것도 재미있다. 농구에 대한 글쓰는거는 아주 즐겁다. 게다가 수익화도 할수있구나. 그렇다면 한번 도전해 볼만하다.  국내외 여러 유튜버를 정말 많이 봤다. 대부분 농구유튜버들은 너무 수준이 낮아 보였다. 모든 영상이 너무나 즉흥적으로 만들어졌고 대본의 존재를 느낄수없었으며 전체적인 영상의 퀄리티가 낮아보였다. 내가 해볼까?? 라는 생각이 드는것이다. 어떤 유튜버는 분석면에서는 좋았고 어떤 다른 유튜버는 대본의 퀄리티가 상대적으로 좋았고 또 다른 유튜버는 조금 더 대중친화적이면서 전체적으로는 무난하지만 대본의 퀄리티가 떨어져 보였다. 취합을 해보니 A유튜버보다 정갈하게 영상을 찍고 B유튜버보다는 대본에 신경을 쓰고 C유투버보다는 조금 더 대중적인 스타일로 하면 되지 않을까싶다. 

타 유튜버보다 더 나은 영상을 찍을수 있다는 생각에 시작을 하려하고 지금은 대본을 쓰는것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내가 블로그에 쓰고 있는 리뷰글에 살을 조금만 붙인다면 대본은 충분해 보인다. 1주일에 1영상을 목표로 1년동안 한다면 52개의 영상중 최소한 10개는 만들고 채널을 만들려고 한다. 이 모든 과정이 몇달이 걸릴지 모르는 일이고 목표한 바를 이룰수있을지 지금은 알수없지만 하나하나 해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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